
NH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건설, 바이오, 상사 등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건설 부문은 고객사 투자 확대로 평택 P5 등 하이테크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하이테크 매출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승영 연구원은 "대형원전·SMR 사업 확대 중이며 베트남 제2원전, 루마니아 원전 3·4호기,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루마니아 SMR, 스웨덴 SMR 등 사업 참여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주주환원 정책(’26~’28년)에 따르면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라며 "배당수익은 대부분 삼성전자(지분 5.1% 보유), 삼성생명(지분 19.3% 보유)으로부터 수취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6년 삼성전자 특별배당 지급으로 2027년 삼성물산 배당수익 및 배당금 확대가 기대된다"며 "동사가 지분을 보유한 삼성생명(삼성전자 지분 8.5% 보유)도 2027년 배당수익 확대가 기대되며 이에 기반한 특별배당 지급 시 2028년 삼성물산 배당수익 및 배당금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