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25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지난해만 8.5억리터 팔려

입력 2026-06-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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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로 선정된 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로 선정된 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 통합 브랜드 진로(JINRO)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은 945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규모다. 2위 브랜드가 속한 진(Gin)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을 웃도는 수치다.

하이트진로는 2024년 7월 글로벌 비전 ‘진로의 대중화’를 선포한 이후 소주를 세계인의 일상 주류로 뿌리내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스포츠 스폰서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참가 등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이제는 소주가 위스키, 맥주, 와인처럼 세계인이 즐기는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진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 문화를 알리고 메인스트림 주류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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