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 지원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충남 소재 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과 전문의 부족과 이동 불편 등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기 어려운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연내 총 20회에 걸쳐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력 측정과 안압 검사, 굴절 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정밀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진 결과 추가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근 의료기관 연계도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시력에 맞춘 돋보기와 안약도 무상 제공됐다.
하나금융은 의료 지원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운영했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담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생활 밀착형 포용금융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작은 검진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 분야를 지속 발굴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