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배상 관련 일회성 이익 발생…이자수익도 견조 핵심 자회사들도 호실적…밸류업 계획도 내놓아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올렸다. 1분기 발목을 잡았던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여파에서 벗어난데다 가계·기업 등 대출 자산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비은행...
투자 종목은 KB금융(24.2%), 신한지주(22.3%), 하나금융지주(20.2%), 우리금융지주(12.6%)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분기 배당을 도입하며 국민지주와 신한지주 등 국내 대표 4대 금융지주사가 모두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 연간 배당을 모아뒀다가 1년에 1회 지급하던 방식에서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수...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
판매량이 아쉬웠으나 고로 스프레드 개선으로 이익 회복세는 이어갔음
반덤핑 조사 개시 여부 확인 및 건설시장 회복 속도에 따라 반등 가능
이태환 대신증권
◇우리금융지주
분기 최대 실적, 유상증자 우려 감소 기대
2분기 연결 순이익 컨센서스 16% 상회
비이자이익 개선, 대손비용률 안정적
M&A 와 주주환원 동시...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4.13%), 셀트리온(2.22%), SK하이닉스(1.71%) 등이 올랐고, 포스코퓨처엠(-2.78%), 하나금융지주(-2.69%), POSCO홀딩스(-2.39%)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13포인트(0.26%) 오른 814.25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462억 원, 기관이 191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7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4.60%), 셀트리온(2.43%), SK하이닉스(1.71%) 등이 오르는 중이고, 하나금융지주(-2.69%), POSCO홀딩스(-2.39%), 포스코퓨처엠(-1.92%) 등이 내리는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3포인트(0.36%) 오른 815.0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700억 원, 기관이 21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835억 원...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생명(1.83%), 삼성바이오로직스(1.65%), 현대모비스(1.35%) 등이 오르는 중이고, 삼성전자(-2.15%), 기아(-1.91%), 하나금융지주(-1.90%) 등이 내리는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55포인트(0.68%) 오른 817.6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4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00억 원, 기관이 7억 원 순매도했다....
KB손보, 순이익 6000억 육박하며 역대 최고 실적KB라이프, 회계기준 변경 효과로 실적 줄었지만CSM 성장 이어가는 중…두 회사 합쳐 7743억 벌어신한·하나·우리금융 M&A 기회 엿보며 세 불리기 집중
KB금융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이 상반기 견조한 성적표를 기록하며, 4대 금융지주 중 보험 부문 우위를 유지했다. 다만 신한과 하나...
5대금융지주가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특화 카드 이른바 '트래블 체크카드' 경쟁에 나서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농협)이 판매 중인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가입자 수가 최근 650만 명에 육박했다.
선발주자인 하나카드가 500만 명을 돌파했고, 신한은행·카드가 100만 명에 근접했다. 뒤늦게 시장에...
현재 21위인 하나금융지주(18조676억 원)와 22위 삼성화재(17조3155억 원) 사이로 시가총액 증가에 따른 기관 매수세도 기대된다.
글로벌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발목 잡을 우려도 제기된다. KKR은 2021년 11월, 2023년 1월에 걸쳐 SK E&S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약 3조1350억 원 투자했다. RCPS는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이나 보통주로...
이번 채권은 SOFR금리 도입 이후 금융지주사 은행 최초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과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으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로 글로벌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해 발행했다.
2주간의 아시아, 유럽 및 중동(두바이, 아부다비)지역 로드쇼를 진행해 글로벌 우량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투자자 지역별로 아시아 89%, 중동·유럽 5.5%, 미국 5.5%의 분포를...
1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과 금융지주가 상반기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3조458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2분기 신종자본증권 발행액이 1조8580억 원에 달한다. 작년 2분기(4000억 원) 발행액의 4배가 넘는 규모다.
신한은행은 2분기에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번 워크숍에는 은행 지주(8개사)와 은행(20개사)의 내부통제 담당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은행권에서 중대 금융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은행의 자체적인 내부통제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은행의 리스크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및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 특강, 금감원과 은행의 사례발표로 이뤄졌다.
이규복...
문제에도 결국 주가 오를 것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3분기를 고대하며
2분기 추정 순익은 약 1.1조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예상
고성장과 환율 상승에 따른 CET 1 비율 하락 가능성은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요인
3분기 결산 후 자사주 추가 실시 전망. 경쟁사들과 견줄만한 총주주환원율 상승 기대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해당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하나금융지주, 기아, 삼성물산, GS, KT, 삼성화재, 키움증권 등이다.
KB증권은 해당 보고서에서 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큰 수익을 거둔 투자자들과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에게서 한국 증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고 관찰하고 특히 하반기에는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그는 “금융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회복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본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국내 금융시스템의 잠재리스크 중 하나인 가계부채도 명목 성장률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각 은행의 가계대출 정책운영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사회 의장들은 바람직한 지배구조...
최대한 늦게 책무구조도를 제출할 예정이었던 금융지주사와 은행들은 제출시기를 앞당길 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다만, 은행 업권은 처벌에 초점을 맞춘 책무구조도 하나로 내부통제가 가능할 지는 미지수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A은행 관계자는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 처벌을 해서 일벌백계했다는 모양새는 나올 수 있지만, 근본적인 내부통제를 강화했다기...
문제는 S&P가 현재 신용등급을 평가 중인 국내 비은행 금융기관(증권사 6곳, 카드·캐피탈사 3곳)중에서 금융계열지주의 지원을 제외한 자체신용도가 'A등급대' 이상 등급인 곳은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이다. 신한카드 홀로 'BBB+'이며, 신한·하나·KB증권은 'BBB-'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체 신용도는 'BBB'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