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중 평가점수 C등급 이상인 곳이다.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지원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
하나증권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둔화하고, 거래대금이 급감하는 환경 속 저 주가순자산비율(PER), 고배당 종목에 관심 둘 필요가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 개선 국면에서는 가치주가 가장 유리하다"며 "외국인 매도세는 최근 둔화하고 있다. 원화 강세가 외인 수급 유입을 유도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원화 강세에도
24~25일 상장사 25여곳 잇달아 실적 발표1Q 기업 실적 전망치 한 달 전보다 1.73%↑SK하이닉스, HBM 주도권 독주체제 지속
국내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발표 기간(어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실적 결과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복원력을 확보하고 2500선을 돌파할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순매도를 지속할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증시
하나은행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통장은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저축 시 우대금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연령 요건은 기존 만 25~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됐고 거주 요건도 경기도 내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완화됐다.
마이너스 대출 한도는 최초 개설 시 300만 원이며, 연장 시
하나금융그룹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직원 가족 초청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하나금융그룹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매진해 온 그룹 관계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묵묵히 사랑으로 뒷받침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 영주 회장은 “부모님의
국내 금융사가 해외 먹거리 확장을 위해 인도 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인도 내 ‘부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자산관리(WM) 부문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8일 하나금융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HSBC·UBS, 인도 자산관리 부문 확장’ 보고서에서 “인도 내 고액 자산가, 중산층과 부유층 수가 대폭 증가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관련 서비스 쏟아져iM뱅크, 연말 AI 재무 상담ㆍPB 서비스 출시 AI 대한 고객 '신뢰 부족'은 해결해야 할 과제
#경기도 용인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 모(32) 씨는 외근 중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OO카드 AI 상담사입니다. 김OO 회원님 본인 맞으십니까?” 김 씨는 대답하려다 ‘AI’라는 말에 주춤했다. ‘
하나금융그룹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인 부문 21명과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30명 수상자에게 총 106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함영주 회장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편견 없는
4대 금융 1분기 순익 전년비 13.8% 증가 전망KB 이어 올해 신한 '5조 클럽' 입성 가능성도조기대선 이후 금융권 사회공헌 요구 커질 듯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1분기에만 전년 대비 10% 넘게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 대선 이후 금융권을 향한 '상생금융'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기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 부자들이 안전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래된 부(富)의 창출 수단인 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도는 떨어졌다.
하나금융연구소는 16일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 884명과 1억~10억 원 미만 '대중부유층' 1545명, 1억 원 미만 '일반대중' 581명 등 총 3010명의 자산관리
하나금융그룹은 새 모델인 가수 지드래곤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콜라보 광고 캠페인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브랜드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 28일 공개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창업가 발굴ㆍ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가 교육생들에게 △기초 창업교육 △전문 창업 퍼실리테이터 코칭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방안 △온ㆍ오프라인 역량강화 실무교육 △교육 참여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5대 은행 작년 해외 순익 8324억 동남아 점포 자산 들고 순익 3배↑고관세에 자산건전성 악화 불가피"특정 국가 쏠림 현상 해소해야"
미국 상호관세 조치에 국내 주요 은행의 해외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관세로 정조준한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 지점이 몰려있는 탓이다. 해당 국가에서 기업여신(대출) 영업을 강화해 온 현
하나금융그룹이 내년 이후 예정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시스템을 통해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집·관리한다. 취합된 데이터를 분석해 공시ㆍ리스크 관리ㆍ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SG 공시 정보의 정확성 검증 절
부동산 경기 부진·코로나19 여파로동남아 3국 부실 대출 규모 커질 듯“현지 진출 국내 은행 건전성 관리”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부실 대출 규모가 급증하면서 해당 국가에 진출한 국내 은행이 자산건전성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동남아 주요국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4대 은행 외국인고객 578만 명2022년 말 대비 55만 명 늘어신한, 3분기 신용대출 상품 출시하나, 특화 금융 브랜드 출범 앞둬
'외국인 고객 확대'는 올해 은행들이 내세운 미래성장 전략에서 빠지지 않는 과제 중 하나다.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전용 상품, 서비스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고객솔루션부 내 외국인고객셀(
미국의 관세 전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국내 금융사들도 영향권에 들어섰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융지주사들도 자본 건전성과 외화 유동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특히 밸류업(기업가체 제고)에 제동이 걸릴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오른 1484.1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주간 종가
하나, 중기 지원 녹색금융 확대 움직임우리, 'K-택소노미' 프로세스 고도화"정부, 일관된 ESG 정책 추진해야"
금융권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금융' 재정비에 나섰다. 근간인 'ESG 경영'이 제도적, 산업적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 초 기존 E
금융위 '기후금융 확대' 사업 2차년도정책금융ㆍ펀드 조성 속도 10%대 그쳐국내 '전환금융'도 논의 시작 단계 머물러지난해 발의 '기후위기대응 특별법' 계류
금융당국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금융'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기후금융 확대 방안'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났지만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