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핫플 성수에 ‘스튜디오 서울’ 연다…브랜드 경험 강화

입력 20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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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8곳만 운영 브랜드 체험형 공간
헤리티지와 철학, 혁신, 미래 비전 등 4개 테마 공간

▲(왼쪽부터)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이상국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왼쪽부터)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이상국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에 브랜드 체험형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연다. 전 세계에서 18개 도시에서만 선보이는 스튜디오를 통해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미래 비전을 국내 고객들에게 전달하며 브랜드 마케팅에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성수동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40년 전 세계 최초 자동차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혁신의 시작을 연 메르세데스-벤츠는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스튜디오 서울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11종의 신차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 세계 18개 주요 도시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은 다섯 번째 오픈 도시로 선정됐으며,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도시 선정 과정에서 문화적 영향력과 브랜드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간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기술 혁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하나의 공간 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관은 독일 만하임에 위치한 칼 벤츠 공장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했으며, 실내는 ‘웰컴 홈’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 전시 공간 'The Best or Nothing'.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 전시 공간 'The Best or Nothing'.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전시 공간은 총 4개 존으로 구성됐다. ‘더 오리진(The Origin)’에서는 세계 최초 자동차 탄생 과정과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고, ‘더 아이콘(The Icon)’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모델과 시대별 상징 차량들을 전시한다. 디지털 아카이브 공간인 ‘더 베스트 오어 낫싱(The Best or Nothing)’에서는 브랜드 혁신 역사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더 센시스(The Senses)’에서는 빛·소리·향을 결합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운지 공간에는 국내 출시 예정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디 올-뉴 일렉트릭 CLA’ 등 주요 차량도 전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동화 전환과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최근 수입차 브랜드들이 단순 전시장보다 고객 체류형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경험 강화에 집중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와 지커 등도 국내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에 나서면서 오프라인 고객 접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관계자는 “앞으로 스튜디오 공간에서 신차 출시 행사뿐 아니라 고객 대상 브랜드 이벤트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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