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보통합 돌봄기관 220곳 확대…전문지원단 84명 현장 지원

입력 2026-05-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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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인 15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세종시 해밀동의 한 유치원을 찾아 유치원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뉴시스)
▲스승의 날인 15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세종시 해밀동의 한 유치원을 찾아 유치원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뉴시스)

교육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간 연계를 기반으로 한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을 전국 220곳으로 확대하고 현장 운영 지원을 위한 전문 지원단 84명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19일 서울 유네스코회관에서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 전문 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전국 돌봄기관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이른 아침, 늦은 저녁, 방학, 토요일·휴일 등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연계해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운영 기관 수는 전국 220개로 지난해 56개보다 3.9배 늘었다. 이 가운데 거점형 돌봄기관은 162개로 아침·저녁·주말 돌봄 수요를 담당한다. 이용 희망자는 아이누리 포털 내 방과후 누리집을 통해 지역 운영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연계형 돌봄기관은 전국 58개다. 지역 내 거점기관이 부족하거나 단독 돌봄 운영이 어려운 경우 인근 기관과 협력해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소규모 유치원 간 방학 중 통합 방과후 운영, 유치원-지역아동센터 연계 저녁돌봄, 병설유치원-초등돌봄 연계 형태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부는 확대된 돌봄기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추천을 받은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84명으로 전문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6월부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원단은 돌봄 프로그램 운영, 유아 건강·안전 관리, 급·간식 제공, 예산 집행, 인력 관리, 학부모 홍보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전국 220개 기관 중 70개 이상을 직접 방문하고 비대면 온라인 상담도 병행한다.

김정연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기관별 장점을 활용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 지원단을 통해 현장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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