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 문화소비 군불…정부, 영화·공연·관광에 586억 투입[전쟁추경]

입력 2026-03-31 16:2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제작 지원, 기존 78편에서 130편으로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추경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추경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경기 침체로 위축된 문화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 할인 정책과 산업 지원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정부는 3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영화·공연·숙박·휴가 등 문화 분야에 총 586억원을 투입해 약 687만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정책은 경기 침체 시 가장 먼저 소비가 줄어드는 문화·관광 분야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려는 조치다. 영화 관람료는 1회당 6000원, 공연은 1만 원 할인된다. 숙박비는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해 숙박 할인 물량 30만 장은 전량 인구 감소 지역에 배정된다. 보조율도 한시적으로 기존 대비 2배로 상향한다.

문화산업 기반 강화도 병행된다. 정부는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사업자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500억원을 지원한다.

영화 제작 지원 역시 기존 78편에서 130편으로 확대된다. 독립영화부터 중예산, 첨단제작영화까지 유형별 체계화를 통해 영화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320억원을 투입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확대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비수도권 청년관광두레를 조성해 지역 관광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54,000
    • +0.16%
    • 이더리움
    • 2,662,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88,700
    • -0.79%
    • 리플
    • 1,418
    • +0.14%
    • 솔라나
    • 106,800
    • +0.09%
    • 에이다
    • 251
    • -1.18%
    • 트론
    • 470
    • -0.21%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1.98%
    • 체인링크
    • 13,440
    • +2.75%
    • 샌드박스
    • 56.12
    • +0.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