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수영·자전거·달리기…'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예매 오픈

입력 2026-03-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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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3종 경기 전체 코스. (사진제공=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한강 3종 경기 전체 코스. (사진제공=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시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31일 오후 2시부터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 동안 열리며, 수영·자전거·달리기를 개인 체력에 맞춰 완주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총 3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자는 오전 9시 또는 오후 1시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중급자 코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참가자는 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초급·중급·상급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코스는 난이도별로 초급(달리기 5㎞·자전거 10㎞·수영 200~300m)ㆍ중급(달리기 7㎞·자전거 15㎞·수영 500m)ㆍ상급(달리기 10㎞·자전거 20㎞·수영 1㎞)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급 코스에는 수영 종료 후 곧바로 자전거 구간으로 이어지는 '제로-스톱' 동선을 도입해 참가 편의성을 높였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기록 경쟁이 아닌, 시민 누구나 자신의 속도와 방식대로 한강을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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