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는 26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국가유산청과 함께 국가유산 보존 및 홍보와 대중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디지털콘텐츠와 다양한 활용프로그램 및 연계상품 개발로 국민과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유산에 대한 보존과 홍보 및 전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공동제작 및 신세계스퀘어 등 홍보매체 활용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및 연계상품 개발 등이다.
앞서 2024년부터 신세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초대형 전자 광고판 ‘신세계스퀘어’를 활용해 K헤리티지를 알려왔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인 ‘청동용’을 소재로 제작한 3차원(3D) 영상을 비롯해 올해의 ‘천마도’까지 고품격 디지털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의 여행 비즈니스 비아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하여 한국의 전통적 공간 가치가 담겨 있는 자연유산(명승·전통조경)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존의 단순한 현장 답사를 넘어 자연유산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체험하고 향유하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국가유산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신세계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국가 유산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