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ㆍ중동 리스크에도 韓 증시로 버틴다⋯1440원대 등락" [환율전망]

입력 2026-02-23 08: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원·달러환율 등락 범위 1440~1449원 전망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국내증시 호조에 하락 예상

▲장을 마친 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0.5원 오른 1469.5원을 기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장을 마친 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0.5원 오른 1469.5원을 기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달러환율이 1440원대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23일 "오늘 원·달러환율은 보합 출발 후 역내 저가매수와 대외 불확시성에 오전 장에서 개장가를 소폭 웃도는 모습을 보이겠으나 오후에 역외매도가 집중되며 재차 낙폭을 키워 1440원 초반 하회를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환율 예상 범위는 1440~1449원이다.

민 선임연구원은 "이란 외무장관이 26일 미국과 신속 합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대규모 미국 해군전력이 중동에 집결했다"며 "일본 이란과 이스라엘 자국민 대피 명령 발표에 비춰봤을 때 지정학 불확실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호관세 위헌 판결 이후 트럼프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5% 글로벌 관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주말간 대외요인은 위험통화인 원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며 "수급적으로는 수입업체 결제, 지난 주에만 미국 주식 7억불 순매수를 기록한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가 하단 경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국내 금융시장에 중동 리스크가 제한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점, 주식시장 랠리 연장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이슈는 하락 압력을 견인하는 요소로 꼽혔다. 민 선임연구원은 "최근 몇일 외환시장 장중 거래패턴을 보면 오후 늦게 원·달러환율 하락이 관찰됐됐다"며 "주식시장 외국인 자금 유입을 소화하는 외국계 커스터디 매도가 집중된 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10,000
    • -1.21%
    • 이더리움
    • 3,429,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37%
    • 리플
    • 2,081
    • -1.79%
    • 솔라나
    • 126,100
    • -2.02%
    • 에이다
    • 369
    • -1.34%
    • 트론
    • 485
    • +1.04%
    • 스텔라루멘
    • 24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1.9%
    • 체인링크
    • 13,870
    • -1.28%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