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 7곳 선정⋯SC 빠지고 JP모간체이스 진입

입력 2026-0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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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ㆍ농협ㆍ산업ㆍ신한ㆍ우리ㆍJP모간체이스ㆍ하나 등 7곳
"외환시장 24시간 연장 등 제도 개선 연착륙 위해 면밀히 소통"

▲한국은행 본점 전경. (한국은행)
▲한국은행 본점 전경. (한국은행)

올해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으로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7개 은행이 선정됐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2026년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 △국민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제이피(JP)모간체이스은행 △하나은행(가나다 순) 등 총 7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JP모간체이스은행이 신규 추가된 반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선도은행에서 빠졌다.

한국 외환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22년도에 첫 도입된 선도은행은 재무건전성, 신용도 등이 양호한 외국환은행 중에서 원·달러 현물환 및 외환스왑 거래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1년 단위로 선정하는 제도다. 선도은행은 금융회사의 잔존만기 1년 이하 비예금성외화부채에 부과되는 외환건전성부담금(은행 10bp) 을 최대 60%까지 감면받게 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9일 발표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 종합 로드맵'에 따라 외환시장 24시간 연장과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도입 등 외환시장 제도 개선이 시장에 원활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선도은행과 면밀하게 소통하고, 국내 외환시장의 건전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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