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이어 함양·창원에서도 산불…강풍 속 전국 곳곳 화재 잇따라

입력 2026-02-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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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문자 발송

▲양양 이어 함양에서도 산불…강풍 속 전국 곳곳 화재 잇따라 (사진제공=양양군)
▲양양 이어 함양에서도 산불…강풍 속 전국 곳곳 화재 잇따라 (사진제공=양양군)

강원 양양군에 이어 경남 함양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2일 오전 10시 21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장리 산30-1 인근에서는 농막에서 시작된 불이 산으로 번졌다. 양양군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현북면 장리 산30-1 인근 산불 발생”과 대피를 안내했다.

산불은 강풍에 따른 확산 우려로 오전 11시 48분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가 낮 12시 14분 1단계로 하향됐다. 소방·산림 당국은 인력 128명, 장비 43대, 헬기 10대를 투입해 낮 12시 3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주민들은 장리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같은 날 오후 경남 함양군과 창원시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함양군과 창원시는 각각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 산 1-9 산불 발생. 입산 금지”,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곡리 병천소류지인근 산불 발생. 입산 금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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