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2025년 순이익 824억원…산불 등 재해 여파에 전년 比 20.5%↓

입력 2026-02-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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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보험료·CSM 증가세 유지…K-ICS 비율 177.44%

((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 8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036억원 대비 212억원(20.5%) 감소한 수치로, 대형 산불을 비롯한 자연재해 피해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원수보험료는 5조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4조3993억원과 비교해 6549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농업·농촌 관련 보험 수요 확대와 정책성 보험 취급 증가가 원수보험료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성 기반을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기말 기준 1조5949억원으로 전기 1조5132억원 대비 817억원 늘었다. 신규 계약 유입과 기존 계약의 안정적 유지가 CSM 확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지급여력 지표인 K-ICS 비율은 177.44%(추정치)로 나타났다. 전분기 172.49% 대비 4.95%포인트 상승하며 자본적정성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NH농협손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손해 부담이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정책보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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