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상생 금융 출범...4000억 보증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26-01-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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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조만간 중소 조선·기자재 생태계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전경. (사진제공=HJ중공업)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전경. (사진제공=HJ중공업)

조선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보증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조선 수출 공급망 보증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고 K-조선의 성과를 중소 협력업체, 지역과 나누기 위한 상생 금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균 HD현대중공업 공동 대표이사 부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HD현대중공업과 하나은행이 각각 50억 원, 230억 원 등 총 280억 원을 출연하고 무역보험공사가 이를 바탕으로 4000억 원 상당의 우대 보증을 지원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최대 2.4%p(포인트) 인하된 우대 금리로 최대 3년까지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정관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협약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 모범적인 원팀 협력 사례"라면서 "이번 상생 금융 지원 사례가 조선업계 전반으로, 동남권 조선 밀집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중소 조선 및 기자재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K-조선 생태계 경쟁력 강화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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