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트럼프, 엔비디아 H200 AI 칩 중국 수출 승인…"시진핑도 긍정적 반응"

입력 2025-12-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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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군 복무자들과 화상 통화를 하고 있다. 팜비치(미국)/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군 복무자들과 화상 통화를 하고 있다. 팜비치(미국)/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일련의 조건 하에 기술 대기업 엔비디아의 H200 칩을 중국 및 기타 지역의 '승인된 고객'에게 수출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시 주석에게 미국이 국가 안보 강화를 지속할 수 있는 조건 하에 엔비디아가 중국 및 기타 국가의 승인된 고객사에 H200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임을 통보했다"며 "시 주석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상무부가 세부 사항을 마무리 중이며, 동일한 접근 방식이 AMD, 인텔 및 기타 위대한 미국 기업들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정책은 미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미국 제조업을 강화하며, 미국 납세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국가 안보를 보호하고,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며, 미국의 AI 선도적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엔비디아의 미국 고객사들은 이미 놀라운 첨단 블랙웰 칩과 곧 출시될 루빈 칩을 통해 전진하고 있으며, 이 두 칩 모두 이번 협상 대상이 아니다"며 "행정부는 항상 미국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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