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팩트시트 반발에 "적대의사 없어…한미 안보협력으로 국익 수호"

입력 2025-11-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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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비상대책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비상대책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8일 북한이 한미 관세·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북측에 적대나 대결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조선중앙통신의 논평과는 달리 북측에 적대나 대결 의사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간 안보 협력은 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논평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한미)동맹의 대결선언'을 내고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대결적 의지의 집중적 표현"이라고 반발했다. 이번 논평은 한미 팩트시트 발표 나흘 만에 나온 북한의 첫 공식 반응으로, 조선중앙통신은 “현실적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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