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8일 북한이 한미 관세·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북측에 적대나 대결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조선중앙통신의 논평과는 달리 북측에 적대나 대결 의사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
NHK “군인 아닌 한국인이 북한에 의해 사살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 닛케이 “청와대, 전례 없는 어조로 북한 비판”
일본 언론매체들이 한국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었던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사건에 대해 한반도 긴장 고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NHK방송은 24일 군인이 아닌 한국인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 연설에서 북과의 무역 단절을 촉구한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문제와 관련해 단 한 차례 원론적 언급만 하는 데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의 멋진 연회에서 극진히 환대해줬다"며 "우리는 군사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의 원칙 하에 양국 통상관계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가운데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20일(현지시간)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둘러싸고 자국을 강하게 비판한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를 소환했다고 현지 언론매체 더스타온라인이 보도했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강철 대사가 근거 없는 주장으로 말레이시아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주현우 씨의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에 대한 반박이 나왔다.
15일 인터넷 게시판에는 자신을 경북대생으로 밝힌 박 모씨의 대자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 나와있는 대자보에서 박 씨는 "종북세력에게 종북세력이라 말하면 일베충으로 매도 받고, 인터넷에서 북한과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면 국정원 알바라고 한
AP통신은 26일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중국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미국 정부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중국이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한 한국 측 입장, 즉 북한이 천안함에 대한 공격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만 한다는 입장에 조심스럽게 다가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