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CU는 자사 앱 포켓CU의 주류 예약·픽업 서비스 ‘CU BAR’가 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CU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CU BAR 전용관을 오픈하고 와인 924종, 위스키 470종, 맥주·하이볼 125종, 전통주·사케 300종 등 1800여 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등 CU의 차별화 주류 상품과 야마자키 12년 등 희소성 높은 위스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CU는 연간 2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선물 플랫폼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로 주문 후 가까운 CU 점포에서 픽업하거나 친구에게 바로 선물할 수 있다.
CU는 입점을 기념해 서비스 오픈일인 17일부터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환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강화하면서 주류 구매의 소비 패턴도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