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더 셰드에서 18일(현지시간)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공시했다.
CEO 인베스터 데이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재무 목표를 발표하는 행사다. 현대차가 이를 해외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가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는 상황에서 어떤 대응 전략과 판매 목표를 발표할지 주목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는 2030년 전기차 200만대·글로벌 555만대 판매, 전기차 21종·하이브리드차 14종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전략 ‘현대 웨이’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