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지도자 또 럼 서기장, 부산항 신항 자동화터미널 시찰

입력 2025-08-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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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
▲왼쪽부터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13일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 럼(To Lam) 당 서기장이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터미널인 부산항 신항 7부두(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항만 인프라와 운영 체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또 럼 서기장은 부산항의 스마트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베트남 항만 개발에 협력할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의 3위 교역국으로, 부산항은 양국 해상 물류의 핵심 관문이다. 부산항은 한국-베트남 간 연간 약 80만TEU(전체의 53%)를 처리하며, 최근 5년간 물동량이 연평균 7.6% 증가했다. 현재 부산-베트남 간 정기항로는 총 44개다.

또 럼 서기장을 비롯한 공안부 장관 등 고위 인사 60여 명은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 스마트 항만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DGT 자동화터미널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또 럼 서기장은 “부산항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베트남 항만 개발에 접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항과 베트남은 2014년 베트남 총리 방문을 시작으로 교통부 차관, 다낭시 당서기 등 고위급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송상근 사장은 "베트남은 역동적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신흥 핵심시장"이라며 "호치민항·카이맵항을 포함한 베트남 주요 항만과의 교류를 확대해 양국 경제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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