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베트남 당 서기장 10~13일 방한…첫 국빈방문"

입력 2025-08-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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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이 4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유정 대변인이 4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다음주 방한한다.

강유정 대변인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국빈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후 방한하는 첫 외국 정상이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11일 예정된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 등을 통해 또 럼 서기장과 함께 정치·안보, 교역, 투자 분야 외에도 원전·고속철도·스마트시티 등 국책 인프라,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우리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 핵심 협력국"이라며 "또 럼 서기장의 국빈 방한을 통해 한-베트남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이며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양국의 의지를 확인하고, 아세안과 협력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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