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노믹스에서 영도노믹스로"…김철훈의 승부수, 영도 경제 다시 돌린다
부산 영도가 달라지고 있다. 영도다리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태종대와 피란역사, 커피거리를 거쳐 섬 전체를 문화관광 브랜드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른바 '스토리노믹스'다. 근현대사의 굴곡이 녹아 있는 영도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연결하며 사람을 불러들이는 경제 모델이었다. 하지만 이제 영도는 한 단계 더 나아가려 한다. 문화관광으로 사람을 모으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해양산업과 교통, 공공기관 이전, 북항 재개발 효과까지 하나의 성장축으로 묶어 지역경제를 다시 설계하는 전략이다. 민선 9기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내놓은 구상은 이를
2026-08-06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