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GH의 전방위적인 경영혁신과 정책 실현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GH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경색 속에서도 △3기 신도시 등 국책사업의 안정적 추진 △지분적립형 주택(적금주택) 도입 △재무리스크 선제 대응 △디지털 전환 기반 경영 고도화 △GH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GH와 경기도가 선도한 지분적립형 주택모델은 중앙정부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핵심 안건으로 다뤄질 만큼 주목받고 있으며, 공공주택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GH는 이외에도 △도민 맞춤형 주민소통 플랫폼 구축 △지역별 특화 도시재생사업 추진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 등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사업의 실행력을 높여온 점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등급 상승은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혁신을 이끄는 선도 공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