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폭염 속 건설현장 점검…“근로자 안전 최우선”

입력 2025-07-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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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장치·휴식시간 확보 등 근로자 보호조치 점검

▲GH 도시활성화본부 강성혁 본부장이 14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에서 한 남성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물품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GH 도시활성화본부 강성혁 본부장이 14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에서 한 남성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물품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과 물품지원 등 대응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GH 도시활성화본부 강성혁 본부장은 이날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환자 및 의심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이다.

강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넥밴드형 선풍기, 쿨토시, 이온음료 등 보냉물품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폭염 대응에 힘을 실었다.

강 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야외 작업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열사병 예방과 작업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시원한 휴식, 안전한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GH는 향후에도 주요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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