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 및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멀티도즈) 바이알’에 대한 품목허가(ANDA) 승인을 각각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FDA 승인은 휴온스의 6, 7번째 미국 진출 제품으로, 회사는 북미 수출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천 2공장 신규 주사제 라인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이번 허가 제품은 활용도가 높은 다회용 바이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북미 시장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