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건강기능식품 통합법인 휴온스엔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후 자회사인 휴온스푸디언스와 합병하는 절차를 2일 완료하고 신설 법인 휴온스엔을 출범했다.
휴온스엔은 휴온스와 휴온스푸디언스에 분산된 인력과 자원을 합쳐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하나의 가치사슬(밸류체인)로 연결되는 건강기능식품 ‘올인원(ALL-IN-ONE)’ 사업 구조를 완성했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통합 출범은 조직 개편을 넘어 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이끌 핵심 계열사로서의 위상 확립과 동시에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