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무성하던 지드래곤 하이볼, 드디어 출시…우주 세계관 콘텐츠 눈길

입력 2025-04-30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가수 지드래곤이 30일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첫 주류 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출시했다.

지드래곤이 2016년 론칭한 아티스트형 스트리트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은 28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공개했다.

그간 소문이 무성했던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협업한 피스마이너스원 최초의 주류 상품이다. 피스마이너스원 글자를 유니크한 패턴으로 디자인한 상품의 패키지는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해 그 의미를 더했다.

2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획·제작한 우주 콘셉트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여기엔 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및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으로 탄생한 애저 오픈AI의 소라 기반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SETI)와 연계된 우주 음원 송출 프로젝트 등과 이어지는, 우주에서 지구로 착륙한 우주 세계관이 담겼다.

해당 상품은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의 취향을 반영한 와인 베이스의 생레몬 하이볼이다. 알코올 도수 4.5%로 대중들에게 더욱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했다.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1988년생인 지드래곤이 평소 좋아하는 숫자 '8'에서 착안, 초도 물량 88만 캔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상징성을 더했다. 제조는 지난해 생레몬 하이볼 등으로 캔 하이볼 시장 강자로 떠오른 부루구루가 담당, 30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독창적인 감각, 갤럭시코퍼레이션의 AI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부루구루의 뛰어난 제조 역량이 결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전에 없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칸 영화제는 왜 '독기 룩'을 금지했나 [솔드아웃]
  • 카카오톡에 등장한 ‘입력 중…’, 그 세 점의 파장 그리고 ‘끄기’ [해시태그]
  • 라스트 미션으로 돌아오는 톰 크루즈…육해공 넘나드는 톰형의 '탈 것'은 [셀럽의카]
  • 비트코인, 금리 인하 시그널 없자 횡보…리플은 SEC와 합의 기각되며 급락 [Bit코인]
  • 단독 인사 전략 손보는 우리은행…정진완 式 지역 맞춤형 인사 전략 가동
  • 대선 패션왕?…유세복에도 '전략' 숨어있다 [왕이 될 상인가]
  • 美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털렸다⋯해킹 피해 복구 금액 무려
  • ‘셀코리아’ 외국인 9달째 한국 주식 발 뺀다…지난달 13조 넘게 순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780,000
    • +1.01%
    • 이더리움
    • 3,624,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561,000
    • +0.63%
    • 리플
    • 3,368
    • -4.1%
    • 솔라나
    • 240,600
    • -0.91%
    • 에이다
    • 1,086
    • -1%
    • 이오스
    • 1,175
    • +7.5%
    • 트론
    • 385
    • +1.05%
    • 스텔라루멘
    • 416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1.42%
    • 체인링크
    • 22,780
    • -1.6%
    • 샌드박스
    • 458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