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간담…김기문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필요”

입력 2025-02-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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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김문수 장관을 비롯하여 권창준 기획조정실장, 손필훈 고용서비스정책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현실에 맞는 근로시간제도 마련 △중대재해처벌법령 입법보완과 산재예방 지원 확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장기 재직을 위한 지원 확대 △모성보호·육아지원제도 활용에 따른 사업주 부담 완화 △외국인 근로자(E-9) 입국 전 교육 강화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애로 35건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이 ‘주 52시간’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어려움 없이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효과보다 처벌만 늘어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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