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환영하며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정부 추경안 편성과 의결 이후 논평을 통해 “최근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고관세·고환율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추경은 수출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비롯해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력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중 87%가 해당 제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국인력의 한국어 소통 능력은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고용허가를 통해 외국인력을 활용 중인 중소기업 1177개 사를 대상으로 1~3월 실시한 ‘2025년 고용허가제 만족도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가맹점 개설에 9591만 원 소요…분식은 회수율 절반 넘어“가맹본사, 구입강제품목 설정 이유 및 마진 등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월평균 매출이 2669만 원, 가맹점 개설에는 9591만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맹점의 투자금 회수는 약 3년의 시간이 걸리고, 회수율은 커피·디저트가 낮고 분식은 절반이 넘었다.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중소기업(SME) 이니셔티브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 9대 아젠다, 100대 정책과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이러한 내용의 ‘제21대 대통령 후보께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언에는 13개 중소기업단체가 참여했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유형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모범 경영 확산을 위해 ‘공동사업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30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우수모델 확대·심화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협동조합, 일반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中 이커머스 입점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온라인 판매 채널 다변화 긍정적제품 가격 경쟁력 저하 따른 소비자 이탈 부정적“입점 업체 대상 인증·검사 강화해야”
국내 중소기업의 절반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추후 활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플랫폼에 입점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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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관련 정보 제공 절실”물류비 지원 및 정책자금 지원, 관세 컨설팅 수요도
12일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시행된 가운데 국내 수출 중소기업은 평균 41억 원의 매출 피해가 예상된다. 그러나 대응을 준비하는 수출 중소기업은 33%에 그쳤다.
이들은 관세 관련 정보 파악의 어려움으로 정보 획득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배우 정준호 씨를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다.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중소기업 4월 경기전망이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3월보다는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이 늘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7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경기전망지수(SBHI)가 100 미만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업체보다 적다는 의미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는 3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상생형(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총 213억 원 규모로 200여 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제계약대출 규모 2월에만 9245억 원…연내 10조 원 넘어설 듯폐업공제금 지급액도 역대 최고…지난달까지 3393억 원 지급
‘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공제계약대출(납부부금 내 대출) 규모가 지난달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돈맥경화’가 어느 때보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9명은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 유학생 805명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졸업 후 진로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86.5%가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전문학사 과정 유학생의 90.8%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소외계층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동참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이재민 대피소에 2억 원 상당의 침구류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추후 이재민이 복귀 시점에 맞춰 3억 원 상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하는 가운데 판로 지원 강화를 위해 중소상공인 특화 T커머스 채널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유통학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 방안’ 정책 포럼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5일 개최했다.
공동발제를 맡은 이호택 계명대학교 교수는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
소상공인 10곳 중 4곳은 3년이 되기 전 폐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 이후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받은 폐업 소상공인 82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소상공인들이 창업 후 페업하기까지 영업 기간은 평균 6.5년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이 8.4년으로 비교적 길었고 △서비
정부가 소상공인 등 폐업신고 간소화 서비스 업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강남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 중인 자율주행 택시 운행 시간과 운행 대수도 늘릴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애로 해소 및 신산업·기술 촉진을 위한 경제규제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실업급여가 증가하면서 비정규직이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파이터치연구원은 18일 “2019년 10월 변경된 실업급여 제도로 인해 지난해까지 비정규직이 약 24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인과관계 분석에 2005년부터 2022년까지의 한국과 유럽 20개 국가 자료를 활용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실업급여 비중과 비정규직 비중 간 비례 관계가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의 제막식을 개최했다. 2007년부터 모범 중소기업인의 흉상 동판을 전시해 오던 것을 디지털 전환해 새로 개관했다. 이날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모두 383명으로 △1992년 이후 산업훈장을 수훈한 모범중소기업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 등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현재 한국경제는 대내외 복합 위기로 인해 경제전망이 부정적인 상황”이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는 기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