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한테 물어보세요”…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AI 활용 확대

입력 2024-11-28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프 쇼핑 계획 고객 중 44% “AI 활용”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 인근 한 상점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광고가 보인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 인근 한 상점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광고가 보인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짐 말레비는 2년 연속 크리스마스 관련 쇼핑에 챗GPT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둘째 딸을 위한 바비 인형을 구매하기 위해 각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찾아주는 페이팔의 허니 등 다양한 앱을 활용할 예정이다. 목표는 30% 할인이다.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블랙프라이데이의 모습이 AI로 변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기존에는 새벽부터 베스트바이나 월마트 매장에서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지만, 최근 똑똑한 바겐세일 사냥꾼들은 AI 툴을 활용해 쇼핑에 열중하고 있다.

리서치그룹 어테스트가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에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큰 응답자 중 AI를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44%로 나타났다. 오픈AI, 퍼플렉시트AI 등 AI 기업들도 최근 홀리데이 기간 자사의 툴 이용 확대를 위해 쇼핑 기능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아마존,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쇼핑과 상품 검색을 더 쉽게 하기 위해 AI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월마트의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는 미래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것”이라며 “상품 검색을 개선하기 위한 AI 도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32,000
    • +1.08%
    • 이더리움
    • 3,407,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31%
    • 리플
    • 2,103
    • +0.33%
    • 솔라나
    • 126,000
    • +0.56%
    • 에이다
    • 366
    • +0.55%
    • 트론
    • 487
    • -1.42%
    • 스텔라루멘
    • 256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1.61%
    • 체인링크
    • 13,670
    • +0.37%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