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올해 판매목표 72% 달성…연간 목표치 넘길까

입력 2024-10-09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기아 올해 누적 539만5193대 판매
연간 판매 목표 744만3000의 72.5% 수준
북미 시장 성장이 연간 판매 대수 견인
내수 시장 부진은 목표 달성에 변수 될 수도

▲현대자동차, 기아 양재 사옥 외관.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기아 양재 사옥 외관.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3분기까지 연간 판매 목표의 약 72%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가 자동차 업계의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판매 목표치인 744만3000대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9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539만5193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현대차와 기아가 밝힌 연간 판매 목표 대수인 744만3000대의 72.5% 수준이다. 올해 3분기 목표치에는 근접한 수치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올해 3분기까지 국내 51만5605대, 해외 256만256대 등 총 307만586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1.6% 감소했다. 현대차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 대수로 424만3000대를 제시했는데 현재까지 약 72.5%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기아는 국내 39만9900대, 해외 191만5432대, 특수차량 4000대 등 총 231만933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5% 줄었다. 기아 역시 올해 초 제시한 연간 판매 목표 대수 320만 대의 약 72.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가 세 달가량 남은 가운데 4분기는 전통적인 자동차 업계의 성수기로 꼽히는 만큼 현대차와 기아 모두 연간 목표치를 무리 없이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부터 이어진 북미 시장에서의 호실적이 연간 판매 대수를 견인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9월까지 북미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11.9% 늘어난 89만6742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기아 역시 북미에서 65만138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성적을 거뒀다.

다만 내수 시장 부진이 목표 달성에 변수다.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량은 전년 누계 대비 8.5%, 기아는 6.1% 줄었다. 그러나 부진을 이어가던 내수 판매가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평가된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하반기 들어서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량이 다소 떨어졌으나 상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뒀으므로 연간 판매 목표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 시장이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말에는 업체들이 판매 확대를 위해 프로모션 등을 늘리기 때문에 판매 확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0]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77,000
    • +0.5%
    • 이더리움
    • 3,03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1.11%
    • 리플
    • 2,028
    • -0.29%
    • 솔라나
    • 125,100
    • -0.87%
    • 에이다
    • 370
    • -1.86%
    • 트론
    • 486
    • +1.67%
    • 스텔라루멘
    • 254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70
    • +0.78%
    • 체인링크
    • 12,880
    • -0.85%
    • 샌드박스
    • 11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