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복귀…탱크로 북부 진입, 전투기로 라파 공습”

입력 2024-04-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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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갔다 돌아온 북부 주민들, 다시 떠나
팔레스타인 “사상자 다수 발생”

▲가자지구 내 한 마을에서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폭격이 진행되고 있다. 가지지구(팔레스타인)/AFP연합뉴스
▲가자지구 내 한 마을에서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폭격이 진행되고 있다. 가지지구(팔레스타인)/AFP연합뉴스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초긴장 상태에 놓인 이스라엘이 다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하마스 박멸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현지 의료진과 주민을 인용해 철수했던 이스라엘군이 다시 가자지구 주요 지역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TOI는 “이스라엘 탱크가 가자 북부로 돌아왔고 전투기가 남부 라파를 공습했다”며 “여러 명이 죽고 다쳤다”고 설명했다.

한동안 가자지구 내 병력 일부를 철수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이스라엘군은 최근 다시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하눈에서 작전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

인구 6만 명의 베이트 하눈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벌일 때 첫 표적이 됐던 곳이다. 이후 주민 대다수가 남부로 대피하면서 유령 도시가 됐는데, 현재는 이스라엘군이 철수했다는 소식에 일부 주민들이 다시 터전으로 돌아온 상황이다.

한 주민은 “점령군 병사들은 학교와 집에 피해있는 사람들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며 “이들은 많은 남성을 구금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후 몇 주 동안 베이트 하눈과 자발리야로 돌아온 많은 주민이 새로운 공습으로 인해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라파에서 4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또 가자지구 중부 알마가지 난민 캠프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11명이 죽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관해 이스라엘군은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고 TOI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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