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채, GDP 3배 이상...‘부채 디플레이션’ 공포
채무잔고 400조 위안 돌파 지방채 발행 급증·성장률 둔화가 발목 공업기업 이익, 14개월래 최대 낙폭 중국이 ‘부채 디플레이션’ 공포에 빠졌다. 중국의 채무잔고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세 배를 넘어섰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중국 관영 싱크탱크 국가금융발전실험실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국가금융발전실험실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GDP 대비 금융기관을 제외한 기업, 가계, 정부의 채무잔고 비율은 302.3%로 집계됐다. 6월 말 처음 300%를 넘긴 이후로도 1.9%포인트(p) 상승했다. 채무잔고는 400조 위안
2025-12-2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