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 후 업종별 차별화…차익실현 매물”

입력 2023-02-13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02-13 08: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13일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한 후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가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며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국내 증시에 부담이다. 그렇지만, 뱅크오프아메리카(BOA)가 카드 매출을 고려해, 1월 소비 증가 가능성을 발표한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연말 소비 둔화에 따른 경기 위축 가속화 우려를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테슬라를 비롯해 전기차 관련 종목군의 부진과 엔비디아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 부진 등은 연초 대비 상승 폭이 컸던 관련 종목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부담이다. 특히 미국 소비가 물가지수 및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움직임보다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기술적인 관점에서 현재 코스피는 중기 추세선인 200일선(현재 기준 2418포인트 선) 위에 안착했으나, 장기 추세선인 200주선(현재 기준 2511포인트 선) 돌파 후 안착은 지난 7~8월, 10월~11월 반등장에서 잇따라 실패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주에도 코스피는 25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돌파 후 안착 여부는 소비자물가, 소매판매 등 미국발 이벤트 결과에 달려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번 소비자물가 이벤트의 관전 포인트는 기간 및 가중치 개편 이후의 결괏값에 있다.

기존에는 2년간 데이터를 반영하는 방식에서 1년간 데이터만 반영하고 방식으로 변경된 상황이다. 그에 따른 지난해 인플레이션 급등세를 주도했던 항목들의 역 기저효과 강화 여부, 주거비, 중고차 등 주요 품목들의 가중치 개편 영향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언급한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강화될 수 있는지도 관건이 될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0,000
    • -1.36%
    • 이더리움
    • 4,685,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77%
    • 리플
    • 2,905
    • -0.31%
    • 솔라나
    • 196,900
    • -0.76%
    • 에이다
    • 542
    • +0.37%
    • 트론
    • 464
    • -2.32%
    • 스텔라루멘
    • 31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60
    • +0.44%
    • 체인링크
    • 18,890
    • -0.58%
    • 샌드박스
    • 209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