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우디 주택협력 강화…주택‧스마트시티 외교 '시동'

입력 2022-11-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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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방한…29일 양국 포럼 개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크라운플라자 RDC호텔에서 사우디 살레 빈 나세르 알 자세르 교통물류부 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크라운플라자 RDC호텔에서 사우디 살레 빈 나세르 알 자세르 교통물류부 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까지 사우디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이 한국을 찾아 주택‧스마트시티 협력 외교를 펼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사우디 대표단은 스마트시티와 주택건설 분야 여러 관심 기업을 방문하고 국토부와 공동으로 주택협력포럼을 개최한다. 국토부는 사우디 대표단의 방한일정을 지원하고,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1회 한-사우디 주택협력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양국 간 주택 및 스마트시티 비전과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일 사우디 정부에서 주택과 스마트시티를 담당하는 도시농촌주택부를 방문한 원 장관이 양국의 협력플랫폼으로 제안한 것으로, 마제르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의 방한에 따라 전격 개최하게 됐다.

이는 한국과 사우디 정부의 첫 주택‧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플랫폼으로, 최근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협력 분야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한 후 양국이 함께 개최하는 첫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장관을 비롯한 정부, 유관기관, 기업,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주택‧스마트시티 관련 정책과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우디 세션에서 도시농촌주택부 알리 라즈히 차관보가 사우디의 ‘스마트 지방자치와 인공지능’을 다양한 사례와 기술을 통해 소개한다. 또 도시농촌주택부 압둘라흐만 차관보와 국립주택공사 라이얀 부사장이 국립주택공사를 소개하고 이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세션에서는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수자원공사가 도시개발 및 주택정책과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모듈러주택, 스마트시티, IT, 스마트건설 등 분야별 5개 기업이 한국의 기술과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네이버는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빌딩과 관련 기술, KT는 통합도시운영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각각 발표한다. 프롭테크 업체인 직방은 스마트 홈을 시연한다.

원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이 포럼은 양국의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하는 중요한 협력 모멘텀으로 삼아 주택 협력뿐 아니라 네옴시티와 같은 미래 스마트시티 구상을 양국이 함께 해나가는 확장된 협력 플랫폼으로 정례화하자”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본격화된 미래 신산업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기존 주택협력 MOU를 주택·스마트시티로 확대하여 다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28일 입국한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은 이날 네이버와 판교 테크노벨리를 방문했다. 30일에는 서울시장과 삼성물산 사장, LG CNS 사장 등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진행하고 래미안 갤러리, LG사이언스 파크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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