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서 롯데면세점 내수통관 면세품 최대 50% 할인 판매

입력 2022-04-28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의 명품을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이날 롯데면세점과 ‘신규고객 유입과 상품군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를 대표해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 박성훈 롯데면세점 상품2부문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내달 2일부터 모바일앱 내 ‘롯데면세명품’ 코너를 신설하고 발리, 제냐, 토리버치, 마크제이콥스 등 명품 브랜드 30품목을 최대 50% 할인 특가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롯데면세점이 보증하는 100% 정품이며, 수입통관 절차를 완료해 고객들이 별도 출국 과정 없이 편하게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을 통해 구입한 면세품은 고객이 지정한 배송지로 2~3일 내에 무료 배송된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 ‘롯데면세명품’ 코너 오픈 기념으로 주차별로 1품목을 선정해 1+1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1주차(5월2일~8일)에는 ‘마크제이콥스 가방(17명)’, 2주차(5월9일~15일)에는 ‘토리버치 가방(5명)’, 3주차(5월16일~22일)에는 ‘토리버치 지갑(8명)’, 4주차(5월23일~29일)에는 토리버치 페리 토트백(5명) 등 총 35명(ID당 1회 응모 가능)에게 주차별 선착순으로 1+1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는 “최근 MZ세대의 명품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등 명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1위 롯데면세점의 명품을 세븐앱에 론칭했다”며 “앞으로 세븐앱을 고객들이 마음 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쇼핑 채널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56,000
    • -3.61%
    • 이더리움
    • 4,53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5.55%
    • 리플
    • 756
    • -4.3%
    • 솔라나
    • 211,400
    • -6.95%
    • 에이다
    • 683
    • -5.92%
    • 이오스
    • 1,246
    • +0.56%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6.53%
    • 체인링크
    • 21,300
    • -3.92%
    • 샌드박스
    • 659
    • -8.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