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보] 홍남기 "서울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 진입 직전 수준"

입력 2021-12-08 15:12

"이달 중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5곳 선정,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되고 11월 실거래의 절반이 직전 거래 대비 보합·하락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사전청약, 2·4대책 예정지구 지정 등 주택공급 조치와 기준금리 인상,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으로 최근 주택시장의 안정화 흐름이 더 확고해지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매수심리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률이 62.2%로 연중 최저"라며 "평균 응찰자 수도 2.8명으로 2000년대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시장도 입주 물량 증가, 대규모 정비사업 이주 종료 등으로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이 시행된 2020년 8월 이후 최다매물이 출회되고 가격 상승세도 지속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12월에는 연중 최대 물량의 사전청약 1만7000호 실시, 2·4대책 본지구 8곳 지정 등 주택공급을 위한 가시적 조치들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정부는 최근 주택시장 안정세가 시장에 확고히 자리 잡도록 총력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12월 중 첫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 2만6000호 내외의 선정 및 국토교통부-서울시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를 연이어 실시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미선정 지역은 주민이 원하면 공공재개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후보지 발표 시 시장 불안요인 차단방안도 함께 마련하는 등 공공재개발과 신속통합기획 간 협업·연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은 사업성 문제 등으로 사업이 정체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사업속도 제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29곳, 3만4000호의 후보지를 지정한 바 있다.

정부는 또 내년 1월 중 과천 지식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매년 7만 호 수준의 물량을 통합공공임대로 공급키로 했다.

통합공급임대는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칸막이로 운영되던 기존 공공임대를 재설계한 것으로 30년 거주를 보장하고 입주자격 및 기준도 단일화했으며 중형주택(전용 60~85㎡)도 신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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