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기 MRO 국제 허브로 육성⋯2034년 172조 시장 열려
인천국제공항을 항공기 정비ㆍ수리ㆍ개조(Maintenance, Repair, Overhaul, MRO) 국제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 세계 항공기 MRO 시장은 2024년 144조 원에서 2034년 172조 원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관세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는 10일 인천공항공사 임원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기 MRO 사업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신성장동력 발굴·육성’의 일환으로 인천공항을 항공기 MRO 국제 허브
2025-12-10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