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등 대규모 IPO에 8월 주식발행 10% 증가

입력 2021-09-24 06:00

▲제공=금융감독원
▲제공=금융감독원

크래프톤, 롯데렌탈 등 기업공개(IPO) 영향으로 지난달 주식 발행이 전월 대비 10.3% 증가했다. 회사채는 반기보고서 제출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이 감소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주식 발행 규모는 총 22건, 4조4741억 원으로 전월(17건, 4조554억 원) 대비 4187억 원(10.3%) 증가했다.

IPO는 유가증권(코스피)시장 크래프톤, 한컴라이프케어, 아주스틸, 롯데렌탈, 일진하이솔루스를 비롯해 코스닥 7건(에이치케이이노엔, 원티드랩, 플래티어, 딥노이드, 브레인즈컴퍼니, 바이젠셀, 아이비케이에스제16호기업인수목적)으로 총 12건이었다. 크래프톤은 2조8008억 원, 롯데렌탈은 4255억 원 등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형 기업공개를 중심으로 발행 건수와 금액이 늘었다. 전체 IPO 자금 조달 규모는 4조877억 원으로 전월(7건, 3조2083억 원) 대비 무려 8794억 원(27.4%)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10건, 3864억 원으로 전월(10건, 8471억 원)과 발행건수가 동일했지만 금액은 4607억 원(54.4%)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법인 3건(STX, 국도화학, 콤텍시스템)과 코스닥 7건(쌍용정보통신, 파멥신,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로보로보, 씨유메디칼시스템, 에이디칩스, 특수건설)이다.

▲제공=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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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14조8858억 원으로 전월(16조9660억 원) 대비 2조802억 원(12.3%) 줄었다. 금융채와 ABS가 증가했지만 일반회사채는 감소해 발행규모는 축소됐다.

일반회사채는 4건, 6200억 원으로 전월(62건, 4조8230억 원) 대비 4조2030억 원(87.1%) 감소했다. 반기보고서 제출 및 휴가철로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발행 건수는 4건으로 급감했다.

금융채는 205건, 12조3740억 원으로 전월(190건, 11조4050억 원) 대비 9690억 원(8.5%) 증가했다. 금융지주채가 2건, 2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74.6%(5870억 원) 감소했다. 은행채는 5조4700억 원(27건)·기타금융채 6조7040억 원(176건)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는 발행을 금융채 발행을 축소했지만, 신용카드사ㆍ할부금융사는 금융채 발행을 확대했다.

ABS는 1조8918억 원으로 전월보다 1조1538억 원(156.3%) 증가했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달리 8월에는 P-CBO가 6건(7733억 원) 발행됐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15조1683억 원으로 전월 대비 3조8210억 원(0.6%)이 증가했다. 일반회사채의 발행액 감소로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8월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52조2743억 원으로 전월보다 15조3793억 원(11.2%) 늘었다. 전체 CP 발행실적을 보면 총 38조1592억 원으로 전월보다 5조4648억 원(16.7%) 증가했다.

일반기업이나 금융사 등이 발행하는 일반CP는 13조5678억 원으로 전월보다 13.0% 줄었으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기초로 발행하는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3조1998억 원, 기타 ABCP는 21조3916억 원으로 전월보다 각각 54.3%, 42.4% 늘었다.

CP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222조6868억 원으로 전월보다 4.6%(9조823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사채는 전월보다 9.5% 증가한 114조1150억 원이 발행됐다. 단기사채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57조7043억 원으로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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