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들 “尹 비상계엄, 친위쿠데타...전두환 5·17 조치와 유사”
정치외교학부 교수진, 긴급 좌담회 “한국 보수 근본 문제 드러나” “尹, 시민 기본권 전면적 제안” “제복 입은 시민과 회복탄력성 보여줘”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1980년 5·17 조치와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며 ‘친위쿠데타’로 규정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는 5일 오후 3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강원택, 안도경, 조동준, 박종희, 안두환, 송지우, 브랜든 아이브스(Brandon Ives)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
2024-12-0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