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요거트·교복도 ESG…유통업계에 부는 친환경 바람

입력 2021-06-25 10:41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국내 소비재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인, 요거트 등 먹거리 용기에 무라벨 용지를 적용하거나 리사이클 섬유를 적용하는 등 업계 전반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확산 중이다.

이디야커피는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ESG 흐름에 발맞춰왔다. 최근에는 가맹점의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이를 시행하기 위한 TF를 구성했다.

이디야커피의 ‘ESG위원회’는 문창기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됐고 ESG 강화를 위해 외부위원으로는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지냈던 김기정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디야커피는 ‘ESG위원회’를 통해 이디야커피의 사업 전반의 전략과제를 검토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디야커피는 ‘ESG위원회’를 통해 기존 △메이트 희망기금 △캠퍼스 희망기금 △식수위생 캠페인 △이디야의 동행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

풀무원의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이날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라벨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를 무라벨 제품으로 연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 무라벨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소비자의 편의 증대를 모두 충족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라면서 “이번 무라벨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 차원에서 지속 가능 가치 증대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영FBC)
(아영FBC)

아영FBC의 대표적 보르도 와인 '샤또보네'는 올 하반기부터 판매되는 신규 빈티지 와인에 친환경 라벨용지를 적용한다. 또 재사용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재사용 잉크를 사용해 환경문제에 대응한다. 샤또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의 베스트셀러 와인으로 3만 원대에 살 수 있다.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4월 교복업계 최초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한 하복 바지를 출시했다.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쿨스판’ 바지에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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