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0톤 규모 CO₂ 저감 기대...12월 1일 운행 시작전기 물류차 도입 단계적 확대로 친환경 물류 전환 가속
풀무원이 업계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을 물류 현장에 도입하며 탄소 배출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풀무원은 기존 대형 디젤 화물차를 18t(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물류 현장에 도입해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국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전시장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 콘셉트로 기획됐다.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크리스
금융당국이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업 신규 사업자 인가를 발표하며 '실질적 모험자본 공급'을 제도의 본래 취지로 강조하자, 증권사 안팎에선 본격적인 모험자본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내달부터 IMA·발행어음 기반 신상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IB 부서도 혁신·성장기업 중심의 투자자산을 대거 확보해야 하지만, 시장에 편입가능한 딜(거래)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풀무원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1일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
‘면역력 효능’ 갖춘 건강 발효식품K푸드 열풍 타고 ‘메인스트림’ 진입관건은 현지 식문화와의 결합미식재료ㆍ소스 등 장르 다변화
최근 김치의 글로벌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1990년대 중반 수출에 나선 초창기 김치는 그저 ‘한국 대표 전통 음식’ 정도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김치는 면역력에 좋은 건강 발효식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초겨울 먹거리 행사 ‘헬로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초겨울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겨울 대표 과일 ‘딸기 전 품목’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2000원 할인하고, ‘인공지능(AI) 선별 제주 올레길 감귤’과 ‘나주 최종기 농부 하우스배’는 농할 할인 20%를 적용해 각 7960원, 1
풀무원은 중국법인의 9월 누적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1.7% 성장한 842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7% 증가했다.
풀무원은 김밥과 핫도그를 포함한 냉동 카테고리와 우동·냉면 등의 면류 카테고리가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중국법인의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냉동 카테고리
올가홀푸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경제 상생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사 올가홀푸드는 전라남도 해남군과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의 유통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먹거리 유통을 선도해 온 올가홀푸드가 해남군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위한 판로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3분기 매출 88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국내사업 안정적...해외사업 신규 매출 창출까지
풀무원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4일 풀무원은 3분기 매출 8884억 원, 영업이익 38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 14.4%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5210억 원, 영업이익은
이마트, '2025 김장대전'⋯하나로마트도 절임배추 사전예약홈쇼핑 포장김치 매출 우상향⋯호텔가ㆍ식품사도 라인업 확대
유통가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요 선점에 나섰다. 유통업체들은 산지와 대량계약을 통해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판매에 나섰고 호텔가와 식품업체들은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포장김치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확보한 뒤 3개월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공항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매장을 구성하며, 청주공항을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이 결합한 미식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1층 입국장 일반구역은 청주 로컬 맛집과 특산물을 중
롯데하이마트가 다음달 말까지 ‘가전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한 대규모 가전 할인 축제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전절’은 유통업계 연말 특수를 겨냥해 하이마트가 연중 가장 큰 폭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첫 시행이다. 이번 가전절의 콘셉트는 ‘창고대개방’으로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720여개 행
농식품부·aT, 산업전망 행사 10주년 맞아 개최…미래 10년 로드맵 제시푸드테크·기후대응·트렌드 변화 등 16개 강연…산업 혁신 방향 논의
식품외식산업의 향후 10년을 조망하는 대규모 산업전망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와 업계, 학계가 함께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
AI가 알아서 김치 맞춤 보관야채·잡곡까지 ‘다목적 냉장’ 진화‘케어십 구독’으로 위생까지 완벽 관리
LG전자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신개념 김치냉장고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제품은 ‘AI 맞춤보관’ 기능을 통해 고객의 사용패턴과 김치 종류를 분석해 최적의 맛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소비자는 LG 씽큐(
풀무원, 대형마트 체인 ‘에데카’ 진출...김치·두부·텐더 먹거리 다채쾰른 청년층 중심으로 입소문...매운라면·소스류도 많이 찾아 ‘아시아마켓’에 아시안 비롯 현지인들도 북적...유럽 시장 '맑음'
"K팝·K콘텐츠에 이어 K푸드도 이제 유럽 전역으로 확산할 겁니다."
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시내에서 자동차로 20여 분 떨어진 대형마트 '에데카(
케데헌 흥행에 K-라면 인지도 ↑농심ㆍ팔도ㆍ오뚜기ㆍ삼양 전면에대상ㆍ풀무원ㆍ샘표ㆍ롯데웰푸드도분식류로 해외 바이어 눈길잡기 '집중'한국 전통 소스 및 김치도 집중 조명
세계시장 제패를 꿈꾸는 국내 식품사들이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세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 제대로 맞붙었다. 올해 아누가에 첫 참가한
농심태경ㆍ굿서울ㆍ요뽀끼 등 떡볶이 선봬냉동김밥ㆍ주먹밥에 쌀가루 디저트까지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K푸드의 자존심인 쌀이 떡볶이, 냉동김밥, 주먹밥, 쌀빵 등으로 재탄생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는 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K푸드가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주빈국 '한국' 선정1919년 첫 개최 오랜 전통 자랑하는 아누가개막 직후 독일 인사들 한국 부스 잇단 방문"K푸드, 전통의 맛고 트렌디함 다 갖춘 음식"국내 CEO들도 추석 반납, 자사 부스 찾아 점검
알로이스 라이너 독일 농업식품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쾰른메세에서 열린 '아누가(Anuga) 2025' 개막식에서 올해 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