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ㆍ예술 나눔 활동

입력 2021-05-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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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 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도서관’을 비롯해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서식품은 사회공헌활동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사회공헌활동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이 2017년부터 진행해온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해 도서 2000여 권을 기증했으며,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를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은 올해 수혜처로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인천 동암초를 선정했다. 1967년에 설립된 동암초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4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수리하고 확충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식품 후원으로 1999년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다.

‘입신최강전'이란 이름은 최고의 기량을 지닌 국내 바둑 프로9단 '입신(入神)'들의 대결을 의미한다. 이름 그대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다. 역대 우승자들로는 최규병 9단, 유창혁 9단, 장주주 9단, 루이나이웨이 9단,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9단, 박정환 9단 등 국내 바둑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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