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현대차 전기차 협력 기대감에 2차전지 관련주 ‘급등’

입력 2020-05-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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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대한상의에 열린 신년 합동 인사회에 참석한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뉴시스)
▲지난 1월 대한상의에 열린 신년 합동 인사회에 참석한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뉴시스)

2차전지 관련주가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사업 협력 기대감에 13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장을 마쳤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8.98%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14.97%), 일진머티리얼즈(8.01%), 천보(5.75%), 포스코케미칼(5.96%)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나 차세대 전기차용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은 소형 배터리와 자동차용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이다. 이에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향후 두 그룹이 구체적인 협력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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