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대학교 수강신청 전쟁 시작…‘네이비즘’‧‘타임시커’ 역부족?

입력 2019-02-19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순간의 선택이 한 학기를 좌우한다.”

포털검색어에 전국 대학교가 랭크되는 공포의 대학교 수강신청 시즌입니다. 더욱 나은 대학생활을 누리려는 대학생들의 치열한 '클릭 전쟁'이 벌어지는데요.

콘서트 티켓팅 저리 가라 하는 전투에 ‘네이비즘’, ‘타임시커’ 등 다양한 수단도 동원됩니다. 하지만 꼭 들어야 하는 ‘전공필수’지만 들을 수 없는 ‘전공필수’가 되어버리고, 본래 의도와는 다른 시간표가 채워지는 아픔이 매년 반복되죠.

대학생 10명 중 3명이 수강신청에 실패하고, 심지어는 수업 미수강으로 인한 졸업 지연사태까지 벌어진다는데요. 대학생들의 ‘수강신청 전쟁’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수강신청 전쟁 시작…‘네이비즘’‧‘타임시커’ 역부족?

(출처=잡코리아)

◇수강신청 필수품

네이비즘

-서버시간과 표준시간을 알려줌. 서비스 시작 시간 확인 가능. (일명, 인터파크 서버시간)

타임시커

-도메인, 서버에 따른 서버시간을 알려줌. 서비스 시작 시간 확인 가능.

네이버 시계

-네이버가 제공하는 표준시.

◇수강신청 전쟁(*중복 체크)

△수강신청 성공 비율

수강신청 성공 70.5%

수강신청 실패 29.5%

△수강신청 대표 실패작(이미지로)

헤르미온느, 트윈타워, 체스판, 불금, 프리스트 등

△수강신청 실패 이유

52.8% 인기수업에 수강인원이 몰려서

39.6% 수업 수강 정원이 적어서

26.4% 수강신청시스템 불안정

22.9% 학교 측의 융통성 없는 강의 시간표

△수강신청 실패에 따른 피해

54.3% 꼭 듣고 싶은 수업을 듣지 못함

36.7% 공강 등 비효율적인 시간 사용

28.7% 원하지 않는 수업 수강

22.5% 학점, 학습관리에 차질

△수강신청을 하는 장소

48.0% 집

44.8% PC방

4.4% 학교

집에서 수강신청을 한 경우 (실패율 26.1%)

PC방에서 수강신청을 한 경우 (실패율 33.7%)

△수강신청 실패 해결 방안

56.2% 불편하지만 그대로 수강

38.0% 수강신청 시 성공률 높일 장비 구비

12.8% 학생회, 교무처 건의

12.1% 교수에게 건의

◇수강신청 폐해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 사용

인기강의 웃돈 붙여 되팔기

전공필수 미 수강으로 인한 졸업 지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42,000
    • +2.14%
    • 이더리움
    • 4,156,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2.22%
    • 리플
    • 705
    • -0.84%
    • 솔라나
    • 202,900
    • -0.44%
    • 에이다
    • 624
    • +0.97%
    • 이오스
    • 1,093
    • -0.64%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23%
    • 체인링크
    • 19,030
    • +1.22%
    • 샌드박스
    • 590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