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폐업률 구간 '1~3년'…자영업 생존, 얼마나 버틸까 [데이터클립]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입지·업종 선정 실패'로 나타났다. 핀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분석 서비스 오픈업 이용자 1840명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한 달간 설문 조사한 결과 49.3%가 2회 이상 창업 경험이 있는 'N차 창업자'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 횟수는 1회가 36.5%로 가장 많았으며, 2회 24.3%, 3회 12%, 4회 4%, 5회 이상 9%로 집계됐다. 폐업 이유로는 '입지 및 업종 선정 실패'가 2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마케팅 실패가 22.3%, 임대료 부담이 16.
2025-05-1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