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입력 2024-05-10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추락하자 이달 초 기준 방 의장의 주식평가액이 1년 새 1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전히 방시혁 의장은 엔터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 원(이달 2일 종가 기준)이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한 결과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을 10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 주주는 3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방시혁 의장이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 1315만1394주를 보유해 주식평가액 2조6303억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3657억 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창업자가 1540억 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김용화 덱스터스튜디오 최대주주(346억 원), 김우택 NEW 회장(335억 원), 오영섭 코퍼스코리아 대표이사(334억 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도 100억 원이 넘는 관련 주식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뷔·슈가·지민·정국의 주식평가액은 각 136억 원, 제이홉 125억 원, RM 116억 원, 진 104억 원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40,000
    • +1.04%
    • 이더리움
    • 5,31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08%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29,900
    • -0.56%
    • 에이다
    • 632
    • -0.32%
    • 이오스
    • 1,139
    • +0.44%
    • 트론
    • 157
    • -0.63%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06%
    • 체인링크
    • 25,210
    • -2.25%
    • 샌드박스
    • 649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