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카드ㆍ대출 신청 때 고객 제출 서류 최소화

입력 2017-11-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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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28일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통해 카드 발급, 자동차 할부금융 대출 신청 시 고객들이 제출하는 행정 서류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는 카드발급 신청 업무 등과 관련해 고객이 직접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 대신 금융회사가 사전 동의를 받아 해당 서류를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에서 열람하는 서비스다. KB국민카드는 2월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 신규 이용기관 신청 후 행정안전부의 서비스 이용 적법성 및 필요성 등에 대한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쳐 5월 이용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이용 가능한 행정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 납세증명서 △자동차 등록원부 △공무원 연금내역서 등 4가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의 열람 희망 항목에 대해 동의 여부를 직접 선택하면 된다. 요청이 있을 경우 열람된 행정정보 사항에 대해 10일 이내에 통보된다. 또 카드 발급, 대출 등이 실행되지 않은 경우 사전동의서는 회원가입 신청서 등과 함께 폐기 절차에 따라 폐기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각종 행정 서류를 발급 받고 제출하는 데 들었던 고객들의 불편함과 시간 및 비용적인 낭비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열람 가능한 대상 서류를 늘리고 인터넷과 모바일 등으로 접수 채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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