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양수산분야 3관 혁신TF 통해 고질적 관행 개선"

입력 2017-10-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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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줄 두 번째)이 16일 해양수산분야 3관 혁신 T/F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해양수산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줄 두 번째)이 16일 해양수산분야 3관 혁신 T/F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해양수산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해양수산 분야의 고질적 관행을 개선하고 새롭고 발전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분야 3관 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3관이란 김 장관이 취임사에서 3관의 자세를 버리자고 한데서 나왔다. 3관은 관행안주(慣行安住), 관망보신(觀望保身), 관권남용(官權濫用)를 말한다.

김 장관은 "지난 6월 해수부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세월호 참사, 한진해운 파산 등으로 국민적 질타를 받았던 해수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바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는 재조해양(再造海洋)의 각오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해운산업 재건,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해양관광·레저 등 해양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핵심과제를 선정·역점 추진함으로써 정책패러다임을 미래지향적 혁신성장중심으로 바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해양수산분야 3관 혁신 T/F를 구성해 외부위원들과 함께 해양수산분야의 고질적 관행을 개선하고 새롭고 발전된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현 정부의 국정철학이 '국민과 함께 하겠다'임을 감안해 향후 세부과제 논의 시에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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